[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모델 홍진경이 홍대 클럽에서 쫓겨났던 일화를 밝혔다.
4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서는 '초간단 'GD 파김치' 레시피 최초 공개한 홍진경! 세븐틴 조슈아도 밥 두 그릇 뚝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홍진경은 "제가 GD 생일에 초대받았는데 도대체 생일선물을 뭘 사야 될지 너무 고민되더라. 다 가졌는데 샤넬백을 사겠냐 뭘 사겠냐. 그러다 파김치를 담가줄까? 그게 되게 성의 있어 보이잖아. 그래서 한 사람을 위한 파김치를 담가서 영상을 찍었다. 진짜 좋아하더라"라고 밝혔다.
PD는 "그렇게까지 해야 되냐"며 웃었지만 홍진경은 "그렇게까지 해야 가끔 만날 수 있다. 저는 행복하다. 그래서 GD가 내 인스타 와서 가끔 좋아요 눌러준다"고 뿌듯해했다.
홍진경은 이날 이 레시피를 공개하겠다고. 홍진경은 "우리 집에 세븐틴 조슈아가 오는데 김치 담그고 싶다 그랬다더라"라며 조슈아를 집으로 초대했다.
조슈아를 기다리면서 홍진경은 "우리 회사는 연말에 망년회 없냐"고 물었다. PD가 그렇다 하자 홍진경은 "너무 뭐가 없다. 왜 이렇게 재미 없게 사냐"고 아쉬워했다. PD가 "12월 8일에 한다"고 하자 홍진경은 "근데 왜 나 안 부르냐. 난 갈래"라고 밝혔다.
이에 PD는 "절대 오지 마시라. 연예인이 오는 자리가 아니다"라고 만류했지만 홍진경은 "재미나보이는데 왜 오지 말라는 거냐"고 서운해했다. 그러자 PD는 "초칠까 봐. 취해가지고 또 앰프에 올라갈까 봐 무섭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에 홍진경은 "대학교 때 홍대 클럽에서 너무 신나서 뭘 어떻게 못하겠더라. 신이라는 게 폭발했다. 막 놀다가 미치겠더라. 너무 신났다"며 "나도 모르게 뭘 할까 하다가 앰프 선을 뽑아버렸다. 그래서 끌려 나왔다"고 과거 흑역사를 공개했다. 홍진경은 "당시 홍대 클럽 관계자 분께 지금 너무 늦었지만 사과 말씀 드린다. 죄송하다"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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