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드라마 '모범택시' 시리즈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장혁진과 배유람이 영화 '정보원'으로 재회했다.
장혁진과 배유람은 '모범택시' 시리즈에서 무지개 운수의 엔지니어 최경구와 박진언 역으로 활약하며 '주임즈'라는 애칭을 얻고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내는 활약과는 달리 어딘가 허술한 매력으로 생생한 웃음을 더하며 감초 연기의 진수를 보여준 바 있다. 이처럼 '모범택시' 시리즈를 대표하는 콤비로 사랑받은 두 배우가 '정보원'을 통해 또 한 번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실관람객들의 호평 속에 흥행 순항 중인 '정보원'에서 장혁진은 수상한 행동을 일삼는 오남혁 형사의 뒤를 밟는 동부경찰서장 강용구 역을 맡아 극에 묵직함을 더한다. 여기에 배유람은 정보원 조태봉과 묘한 대립 구도가 형성되는 엘리트 박 역으로 활약하며 통통 튀는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처럼 두 배우는 '모범택시' 시리즈와는 또 다른 매력을 펼쳐 보이며 이야기의 풍성함을 배가시킨다.
'정보원'은 강등당한 후 열정도 의지도 수사 감각도 잃은 왕년의 에이스 형사 오남혁(허성태)과 굵직한 사건들의 정보를 제공하며 눈먼 돈을 챙겨왔던 정보원 조태봉(조복래)이 우연히 큰 판에 끼어들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코미디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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