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대한민국이 역사상 4번째 16강에 오를 수 있을까.
2026년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조추첨식이 6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북중미월드컵에서 A조로 편성되며 무난한 대진을 편성받았다. 포트1에서 개최국 중 하나인 멕시코를 만나면서 세계 최강 강호들을 피했다. 포트3에서도 엘링 홀란이 이끄는 노르웨이를 피하는데 성공하면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만나게 됐다. 다만 포르4에서는 유럽 플레이오프 진출 국가를 만난다. 패스D를 통해 진출하는 나라 중 하나로 덴마크·북마케도니아·체코·아일랜드 중 한 나라를 만난다. 유력 후보는 덴마크다.
포트4에서 확실한 전력차이가 있는 나라를 만나지 못한 건 아쉽지만 죽음의 조를 피한 한국이다. 조편성이 잘된 쪽에 가깝다. 한국은 내년 6월 11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에스타디오 아크론에서 유럽 플레이오프 패스D 승자와 1차전을 치른다. 18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멕시코와 2차전을 치른다. 24일 몬테레이로 이동해 에스타디오 BBVA에서 남아공과 최종전을 갖는다.
이번 월드컵은 32개국이 아닌 48개국 체제로 진행된다. 4팀 12개조 방식으로 진행되는 조별리그를 거치면 32강부터 토너먼트가 시작된다. 각조에서 1, 2위를 차지한 24개의 나라와 3위에 오른 12개국 중 상위 8개국까지 32강에 오를 수 있다. 한국이 1승을 확실하게 거둘 수만 있다면 32강 토너먼트 진출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 유럽 플레이오프 진출국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월드컵 예상이 뜨겁다. 축구 콘텐츠 매체인 매드풋볼인 인공지능AI인 챗(Chat)GPT를 통해서 월드컵 토너먼트 결과를 예상해 발표했다.
32강부터가 아닌 16강부터 대진이 공개됐는데, 한국은 16강 국가에 포함됐다. 하지만 16강에서 한국은 우승 후보 중 하나인 잉글랜드를 만나서 탈락하게 된다. 역대 4번째 16강 진출이자 3번째 원정 16강이라는 업적은 세웠지만 홍명보 감독이 목표로 한 8강 진출에는 실패하는 셈. 16강까지 홍명보호가 어떤 과정을 거치면서 진출했는지에 따라서 대중의 평가가 달라질 것이다.
한편 예상 시나리오에서 아시아 국가 중 16강에 진출한 나라는 한국와 일본이 유이했다. 한국은 잉글랜드를 만나서 16강 탈락, 일본도 삼바축구 브라질을 만나서 16강에서 탈락한다는 예상이 나왔다. 킬리안 음바페가 있는 프랑스가 스페인을 결승에서 제압하고 우승할 확률이 제일 높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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