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개그맨 미자가 결혼식 비하인드를 전했다.
6일 미자는 "전 결혼식 하고 싶은데 남자친구가 끝내 결혼식 올리기 싫다고 해서 헤어졌어요"라는 한 팬의 글에 자신의 결혼식 이야기를 꺼냈다.
미자는 "저희는 결혼식 하기 싫어했는데 결국 부모님 때문에 스몰 웨딩 했어요(한 집에 15명씩). 이거 갈등이 안 좁혀지긴 하더라고. 드레스 안 입는 것 때문에도 난리였다는.."이라고 털어놨다.
앞서 미자는 결혼식에서 웨딩드레스 대신 블랙 원피스를 선택한 것에 대해 "드레스가 너무 비쌌다. 한 번 대여하는데 100만 원이 넘더라. 스몰 웨딩인데 드레스도 해야 하나 싶어, 평소에 입을 검을 드레스를 샀다. 때 안 타는 색으로 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어머니 배우 전성애는 "처음에는 예식도 안 하고 혼인신고만 한다고 해서 너무 서운했다. 양보해서 스몰 웨딩을 한다고 하길래 그건 오케이 했는데, 드레스를 안 입고 검은 원피스를 입는다고 하더라"라며 속상한 심경을 전했다.
한편 미자는 배우 장광, 전성애의 딸로 개그맨 김태현과 지난 2022년 결혼했다. 개인 유튜브 '미자네 주막'으로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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