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남들과는 다른 부지런함으로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오늘(7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벌칙 면제에 사활을 건 멤버들의 초췌한 몰골이 공개된다.
오늘 레이스는 '낭만 이 맛 아닙니까~ 下'로 꾸며져 멤버들은 벌칙자를 줄이기 위해 통영에서 하루 종일 낭만을 찾아다녔다. 그러나 통영에 취한 나머지 벌칙자 수는 무려 5명까지 늘어난 상황이었고 그래서인지 벌칙이 걸린 기상 미션을 듣자마자 모두가 '면제 의지'를 다졌다. 이들은 마치 계시라도 받은 듯 알람도 없이 깨어나 새벽 4시부터 어둠 속을 서성여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특히 소문난 '아침형 인간' 유재석은 창문을 통한 기습 탈출 계획까지 세운 뒤, 샤워까지 완벽하게 마친 후 횃대의 닭처럼 창틀에 앉아 '셀프 보초 고문'을 택했다고 해 기상 미션의 정체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그러나 이번 기상 미션은 이른 기상은 물론, 눈치와 운까지 요구돼 제아무리 아침형 인간 유재석이라 할지라도 승리를 확신하기 어려웠다. 실제로 잠도 못 자고 기상 미션도 실패한 자가 있는가 하면, 푹 자고 미션까지 성공한 '럭키비키 멤버'가 등장해 희비가 교차했다.
과연 통영의 마지막을 장식할 벌칙과 그 주인공은 누가 될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낭만 이 맛 아닙니까~ 下' 레이스는 오늘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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