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가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탈리아 세리에A 14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축구토토 승무패 80회차의 적중결과를 발표했다.
베트맨에 공지된 적중결과에 따르면, 1등(14경기 모두 적중)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아 총 6억445만2250원의 이월금이 다음 회차로 이월됐다. 2등은 16건(1511만1310원), 3등은 350건(34만5410원), 4등은 3851건(6만2790원)이었으며, 이를 모두 합산한 총 적중 건수는 4,217건, 총 환급금액은 6억447만8750원으로 집계됐다.
축구토토 승무패 80회차 14경기 결과는 승(홈팀 승) 10경기, 무승부 3경기, 패(원정 승) 1경기로 나타났다. 이번 회차에서는 양대 리그에서 이변이 속출하며 팬들의 예측을 어렵게 했다. 먼저, EPL에서는 첼시와 본머스가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리그 5위(승점 25점)로 객관적 전력에서 앞서는 첼시가 13위(승점 20점) 본머스에게 승점 3점을 얻지 못한 결과는 이번 회차 주요 이변으로 꼽혔다.
세리에A에서도 충격적인 결과가 이어졌다. 리그 14위(승점 14점) 칼리아리는 4위(승점 27점) AS로마를 1-0으로 꺾었고, 19위(승점 9점) 엘라스 베로나는 12위(승점 16점) 아탈란타에 3-1 완승을 거두며 팬들의 예측을 크게 흔들었다. 이 같은 결과는 적중률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축구토토 승무패 81회차는 8일 오전 8시부터 9일 오후 11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주요 빅매치들이 대거 포함됐다.
이번 회차에는 인테르-리버풀(2경기) 아탈란타-첼시(3경기) 토트넘-슬라비아 프라하(4경기) PSV-AT마드리드(5경기) SL벤피카-나폴리(11경기) 클뤼브뤼-아스널(12경기) 빌바오-PSG(13경기) 레알마드리드-맨체스터시티(14경기) 등이 선정됐다.
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80회차는 EPL과 세리에A에서 의외의 결과들이 발생하면서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았다"며 "약 6억원의 1등 적중금이 이월된 81회차는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빅매치들이 포함된 만큼, 세밀한 전력 분석이 요구될 것"이라고 전했다.
축구토토 승무패 80회차 적중결과와 81회차 대상경기 정보는 베트맨과 토토가이드 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구매자는 '체육진흥투표권 적중 결과 조회용 QR코드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적중 여부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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