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MBC '나혼자 산다'가 9년간 한 식구로 함께해온 박나래의 촬영 중단 난리 속에 새 게스트를 공개했다.
MBC '나혼자 산다' 제작진은 9일 공식 계정에 시그니처 곰돌이 사진을 공개하면서 "이모, 삼촌들 안녕? 나 윌슨인데 내가 지금 누구 집에 왔는줄 알아?!!! 깜짝 놀랄걸?"이라고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그 골드 글러브 보유자, KBO 3년 연속 골든 글러브 수상에 빛나는 명불허전 최고의 야구선수 김하성 회원님 집에 있다구~"라며 "진짜 삐까뻔쩍하고 멋있어!!! 일상은 더 멋있어"라고 홍보했다.
그러면서 "이번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나혼자산다로 구경하러 와"라며 "나혼자 산다 김하성 메이저리거의_하루는?"이라는 태그까지 잊지 않았다.
지난 8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박나래 사건과 관련해 "이번 사안을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았으며, 사실관계 확인을 포함한 내부 논의를 신중히 이어왔습니다. 사안의 엄중함과 박나래 씨의 활동 중단 의사를 고려하여, 제작진은 박나래 씨의 '나 혼자 산다' 출연을 중단키로 결정했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나래는 최근 전 매니저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전 매니저들은 특수상해, 대리처방, 직장 내 괴롭힘,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며 박나래를 특수상해,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 혐의로 고소했다. 이후 박나래도 공갈 혐의로 맞고소했다. 또 박나래는 의사 면허가 없는 '(주사) 언니'로 불리는 지인 A씨에게 수면제 등 약을 공급받은 의혹도 받고 있다.
일련의 논란과 관련, 박나래 또한 "여러 분들의 도움으로 어제에서야 전 매니저와 대면할 수 있었고 저희 사이의 오해와 불신들은 풀 수 있었지만 여전히 모든 것이 제 불찰이라고 생각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며 모든 프로그램 하차와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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