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축구선수 출신 김남일이 색다른 분야에 도전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9일 정호영 셰프는 자신의 SNS에 "김남일 사장님 개업을 축하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호영 셰프와 안정환이 김남일이 새롭게 오픈한 버거 매장을 찾아 응원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안정환은 햄버거를 손에 들고 환한 미소를 짓는가 하면, 김남일과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예상치 못한 김남일의 외식업 도전에 팬들은 "햄버거집이라니 신선하다", "너무 축하드립니다", "대박 나세요", "사업 꼭 성공하길" 등 뜨거운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김남일은 2007년 아나운서 출신 김보민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서우 군을 두고 있다. 현재 JTBC 대표 스포츠 예능 '뭉쳐야 찬다4'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