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개그맨 윤정수가 과거 키 큰 여자가 이상형이었다고 밝혔다.
10일 '순풍 선우용여' 채널에는 '뇌경색으로 죽을 뻔한 선우용여가 현장에서 기적적으로 살 수 있었던 이유는? (김경란, 윤정수, 은인에게 보양식 대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선우용여는 윤정수를 보더니 "난 얘가 너무 신통하다. 아내의 말을 잘 듣고 25kg를 빼서 너무 예쁘다. 아주 그냥 존경스럽다"라고 말했다. 윤정수는 "아내의 말을 잘 듣는 건 고난이다"라며 웃었고 김경란은 "오빠 진짜 멋있다. 분리수거도 잘하나?"라며 깜짝 놀랐다.
윤정수는 "그럼. 네가 생각했던 이미지와 다르다. 내가 늘 살림을 하고 있다. 내가 살림을 한 집에 아내가 들어와 살고 있는 거다. 신혼집이 아닌데 그냥 들어와서 돈 쓰지 말라고 너무 좋다고 해줘서 너무 고맙다"라며 원진서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김경란은 "그분 키가 몇이냐"라며 원진서의 키를 궁금해했고 자신과 비슷하다는 윤정수의 말에 "오빠 진짜 웃긴다. 나한테는 170cm 이하는 여자로도 안 보인다고 했다"라고 폭로했다.
윤정수는 "그 정도는 아니고 나보다 큰 사람을 만나고 싶다는 얘기를 한 거였다. 2세에 관한 열망이 있었다"라며 해명했다.
선우용여는 "요새는 잘 먹이면 키가 커진다. 딸 연제에게 미제 이유식만 먹였다. 그리고 낳자마자 다리를 이판사판 주물러 줘야 한다"라며 딸을 170cm이 훌쩍 넘는 장신으로 키운 비결을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한편 윤정수는 지난 11월 30일, 12세 연하 스포츠 리포터 출신 원진서와 결혼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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