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박은영이 둘째를 가진 임신 8개월 근황을 공개하며 69금 발언으로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11일 '밉지 않은 관종언니' 채널에는 '방송불가! 이지혜 노산도 한방에 임신 가능한 남편들은 절대 모르는 역대급 사우나 토크'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의 게스트는 둘째를 임신 중인 가수 나비와 방송인 박은영.
노키즈존 스파 촬영에 환호한 두 임산부는 연애와 결혼 그리고 임신 과정을 39금 토크로 풀어냈다.
특히 나비와 박은영은 남편이 85년생 동갑에 첫째 아이도 같은 나이의 아들, 그리고 둘째도 내년 출산 예정일로 나이가 똑같아 평행이론이 이어지는 남다른 인연.
43세의 나이에 둘째를 가진 박은영은 "첫째는 자연임신이었는데 그 이전에 여러번의 유산이 있었다"며 "둘째를 결심하고 유산의 위험도 있고 나이도 있으니 자연임신 보다는 시험관을 바로 준비해 시도했다. 첫번째 시도만에 착상에 성공해 둘째를 가지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에게는 아직 6개의 배아가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나비는 "제 자궁 나이가 24세다. 신이 내린 자궁이다. 남편은 정자가 3억마리다. 평균 남자들이 8천만 마리라고 하더라. 두 사람이 그쪽으로 남다른 거다. 이 능력을 썩히지 말자라는 생각에 뒤늦게 둘째를 결심해 갖게 됐다"고 했다.
박은영은 "아기를 가지니까 가슴도 꽉찬 B에서 C컵으로 커지고 좋더라. 가슴 수술을 할까 생각을 했다. 또 예쁜이 수술도 고민하고 있다. 위아래 다하고 싶다"고 했다.
제작진이 "예쁜이 수술이 뭐냐?"고 묻자 이지혜는 "39금이다. 하지만 자연분만 하신분들이 많이 고민하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박은영은 "생각보다 자궁탈출이 많다고 들었다. 노화가 되면 자궁탈출 요실금 이런거 오니까 간단한 수술로 해결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둘째를 임신한 두 사람은 결혼에 대한 질문에 "결혼은 육아공동체"라며 "다시 태어나면 또 만날거냐라는 질문에 남편도 자유롭게 살고 싶을 것"이라고 웃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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