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샤이니 키가 이른바 '주사 이모'와의 친분설 속에도 '나 혼자 산다'에 편집 없이 등장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키의 일상이 공개됐다.
짐을 한가득 챙겨서 어디론가 간 키. 키가 간 곳은 절친 카니의 시댁이었다. 키는 카니와 시어머니가 잘 지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음식 나눔을 시작하면서 시어머니와도 친해졌다고. 이에 시어머니도 키에게 김치를 주며 인연을 이어갔다.
키의 방문에 시어머니는 키를 위해 만든 음식을 한가득 선물했고, 키 역시 안마기 선물로 화답했다. 키가 카니의 시댁을 찾은 이유는 김장을 돕기 위해서였다. 키는 "제가 늘 받다보니까 저도 뭔가 도움을 드리고 싶고 레시피를 배우고 싶었다"고 밝혔다.
시어머니가 준비한 메뉴는 카니가 좋아한다는 굴보쌈. 텃밭에서 무를 손질하고 온 세 사람은 본격적인 김장을 시작했다. 카니는 중간중간 노동요처럼 노래를 부르며 흥을 돋웠다. 이에 시어머니도 "카니가 노래하니까 빨리 된다"고 화답해 훈훈함을 안겼다.
하루 만에 김치 70포기를 만들어낸 세 사람. 녹초가 된 키, 카니와 달리 어머니는 굴보쌈까지 차리는 남다른 체력을 보여줬다.
한편, 박나래가 최근 오피스텔에서 의사 면허가 없는 '주사 이모'로 불리는 A씨에게 수면제, 항우울제 등의 약을 공급 받고 링거를 맞는 등의 불법 의료 행위를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A씨가 키와도 친분을 유지한 정황이 드러났다.
A씨는 SNS를 통해 키의 집에 드나들고 키의 반려견과 찍은 영상을 게재하는 등 키와 10년간 인연을 이어왔다고 주장했다. 매니저 갑질 논란에 불법 의료 의혹까지 불거진 박나래는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지만 키는 아무 해명도 하지 않은 채 침묵을 유지 중이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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