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과 한국과학기술지주(KST)가 바이오헬스 분야 혁신 기술사업화 및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바이오헬스 분야 유망 기술 및 스타트업 공동 발굴·평가 ▲기획형 기술사업화 및 컴퍼니빌더 협력 ▲포트폴리오 기업 육성 프로그램 운영 ▲오픈 이노베이션 및 글로벌 사업화 연계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기획형 공동창업 및 컴퍼니빌더 협력을 통해 초기 단계부터 기술 검증, 사업모델 고도화, 투자 연계 및 기업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2020년 국내 59개 제약사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공동 출연으로 설립된 KIMCo재단은 산업계의 집단 지성에 기반한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제약·바이오 산업의 혁신 성장을 이끌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지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17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이 공동 출자해 2013년 설립된 공공기술 사업화 전문 지주회사로, 출연연이 보유한 공공기술의 기술 사업화 및 창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연구성과를 산업과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바이오헬스 분야 유망 기술과 기업을 공동 발굴·육성할 예정이다. 특히 기획형 기술사업화와 컴퍼니빌더 기반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초기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허경화 KIMCo재단 대표는"KST의 출연연 연구성과와 기획형 기술사업화 역량을 KIMCo의 제약·바이오 산업 네트워크와 결합해, 바이오헬스 기술이 산업 현장에서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제약기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공동 연구·개발과 사업화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치호 한국과학기술지주㈜ 대표는 "KIMCo의 산업 연계 역량과 KST의 컴퍼니빌더 모델을 접목해, 출연연 연구성과 기반 바이오헬스 기술을 기업 설계 단계부터 체계적으로 육성하겠다"며"지속 가능한 기술사업화 구조를 통해 혁신 기업을 꾸준히 창출하는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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