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와 루돌프가 뛰어노는 이색 공간으로 변신한다.
17일 에버랜드에 따르면 12월 말까지 산타와 루돌프 복장을 착용하고 에버랜드에 방문한 고객에게 다양한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크리스마스 코스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머리띠, 모자부터 상하의까지 산타 및 루돌프 콘셉트의 복장을 모두 갖춘 고객은 특별한 가격 우대 혜택을 받아 에버랜드 현장 매표소에서 종일권을 2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하얀 눈빛이 반짝이는 알파인 빌리지에 마련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에는 코스튬 착용 고객을 위한 전용레일이 마련돼 눈썰매를 빠르게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호랑이, 사자, 불곰 등 겨울왕국 속 맹수들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는 사파리월드 와일드 트램도 우선 탑승이 가능하다.
코스튬 착용 고객은 산타 썰매를 타고 눈빛 레이스를 펼치거나 야생의 겨울 숲을 달리는 듯한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산타와 루돌프가 되어 신나게 액티비티를 즐긴 고객들은 에버랜드의 대표 스낵인 츄러스, 핫도그, 레니라라훈제소시지를 30% 할인된 가격에 맛볼 수 있으며, 스노우 버스터 인근 직영 매장들에서도 일부 메뉴 20% 할인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에버랜드는 "2026년에도 다양한 코스튬 이벤트를 진행해 누구나 원하는 캐릭터로 변신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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