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이 농구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20일 윌리엄 공식 SNS에는 "2주동안 독감에 몸이 많이 안 좋아서 한참 운동을 못했는데 어제부터 좀 컨디션이 돌아와서 오늘 농구 시합에 나올수 있었어요"라면서 사진이 게재됐다.
그러나 사진 속에는 눈물을 펑펑 쏟고 있는 윌리엄의 모습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윌리엄이 속한 농구팀은 생활 체육 농구대회에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때 "우승할 각오로 열심히 뛰었는데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해 끝내 울음이 터져버렸다"고.
이후 윌리엄은 트로피를 들고 동생 벤틀리, 엄마, 아빠와 함께 사진을 촬영하며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그러면서 윌리엄은 "그래도 친구들과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좋은 경험을 얻었다. 나 이제 컨디션 최상이다! 다 기다려"라면서 "오늘부터 하키도 더 열심히 달린다! 방학이니까"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최근 유튜브 채널 '윌벤져스'에는 농구 연습 경기에 출전한 윌리엄과 벤틀리의 모습이 담겼다.
당시 농구팀에 합류한 지 4개월차 였던 윌리엄은 코트 위 폭주 기관차로 변신, 질주 본능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자유투로 골까지 넣는 등 놀라운 실력을 뽐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윌리엄, 벤틀리 형제는 아빠 샘 해밍턴과 함께 지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소통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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