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최대 재개발 이주 기록 담았다…'한남3구역 이주관리 백서'

[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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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한남3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의 이주관리 경험과 노하우를 담은 '한남3구역 이주관리 백서'(재개발 이주관리 매뉴얼)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 최대 재개발사업지인 한남3재정비촉진구역은 남산구릉지에 노후주택이 밀집한 곳으로, 복잡한 물리적 환경과 다문화·고령층·외국인 세입자 등의 인구 구성을 가진 이주 현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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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마지막 한 가구까지 안전하게 이주를 완료한 한남3구역의 성공적인 이주 경험은 갈등을 최소화하고 주민 안전을 끝까지 책임진 상생 정비모델의 표본"이라며 "향후 유사한 정비사업 현장에서 안전하고 신속한 이주를 이끄는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서는 ▲ 이주관리 기본 체계 ▲ 단계별 이주관리 매뉴얼 ▲ 분야별 세부지침 ▲ 행정·현장 실무도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돌발 변수에 대한 해법을 담고 있어 시행착오를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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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이 백서를 주요 정비사업 조합과 유관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박희영 구청장은 "단순한 사업 기록을 넘어 도시정비사업에서 이주관리의 방향성과 기준을 제시하는 자료가 될 것"이라며 "정비사업 관계자뿐만 아니라 행정기관, 연구자에게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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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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