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교육청은 겨울방학 기간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학부모 부담을 줄이고자 '틈새 돌봄'(거점형 돌봄 기관)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틈새 돌봄은 3∼5세 유아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유치원 방학 기간 중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12시간 운영된다.
울산교육청은 지리적 접근을 고려해 구·군별로 1곳씩 총 5개의 거점형 돌봄 기관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은 동구 꽃바위어린이집, 남구 송화어린이집, 북구 연암초등학교병설유치원, 중구 약사가온유치원, 울주군 구영유치원이다.
프로그램은 놀이와 쉼 중심으로 구성되며, 방학 중 특별 프로그램은 교육과정을 반영해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또한 유아·보육 자격을 모두 갖춘 돌봄 전담 인력을 배치해 돌봄의 질과 안전성을 함께 높일 계획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방학 중 유아 돌봄을 대체할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겨울방학에 처음 도입하는데 반응이 좋으면 확대 운영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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