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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는 대홍수가 덮친 지구의 마지막 날, 인류가 살아남을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을 건 이들이 물에 잠겨가는 아파트 속에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SF 재난 블록버스터로, '더 테러 라이브', 'PMC: 더 벙커', '전지적 독자 시점'의 김병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김다미는 인공지능 개발 연구원이자 거대한 대홍수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안나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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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자신의 생각하는 모성애에 대해 "어떤 어려운 상황이 와도 자식을 지키기 위해 몸이 먼저 나가는 것 같다. 안나도 자인이를 지키기 위해 바로바로 가버리지 않나. 만약 저희 엄마도 제가 위험한 상황에 처했으면 바로 오셨을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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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아역 배우 권은성과 작품 안에서 모자 호흡을 맞춘 소감도 전했다. 권다미는 "은성이를 안고 뛰는 신이 많았다"며 "당시 은성이의 몸무게가 20㎏ 초반 정도였는데, 저 때문에 밥도 덜 먹고 다이어트를 했다. 제 주변에 은성이 나이의 또래가 없고, 자주 마주할 기회도 없었어서, 안나처럼 저도 많이 배웠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권은성의 열연에 "평상시에는 아이 같은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카메라 슛만 들어가면 프로페셔널하다. 표정에 장난기가 싹 없어지더라"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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