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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최근 9연승을 달리고 있는 빌라를 상대로 전반전에 더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아쉽게 골운이 따르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선제골을 터트리면 충분히 승산이 있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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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맨유 레전드인 로이 킨은 영국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재능이 아무리 뛰어나도, 늘 말하듯 결국 소매를 걷어붙여야 한다. 경기가 늘어질 때나 결정적인 순간에 '내가 팀을 위해 뭔가를 하겠다'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런데 달롯 같은 선수들이 너무 많다. 전반적으로 충분히 하지 않다"며 수비수들의 느슨한 자세를 지적했다.
맨유 출신 수비수 게리 네빌은 요로를 향해 "존 맥긴이 루크 쇼와 몸싸움 후 로저스에게 공을 넣어줬고, 요로가 첫 터치에서 압박하러 나가지 않는 걸 보면서 '아, 위험하겠구나'라고 생각했다. 맨유의 센터백이 느릿느릿했다. 로저스는 그런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선수다. 요로는 더 빨리 나가서 페널티박스 밖에서 맞붙었어야 한다"며 요로의 수비가 문제였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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