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학습·늘봄학교·안전교육 추진…방학을 또 하나의 교육 기회로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대부분 유치원·학교가 23일부터 내년 1월 9일 사이 겨울방학에 들어감에 따라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운영한다.
이 기간 맞춤형 학습지원, 진로 탐색, 체육 활동, 돌봄 및 안전교육을 중심으로 학교급별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유치원은 방학 기간 중 놀이 중심 프로그램과 안정적 돌봄을 제공한다.
초등학교는 학생의 공백없는 학습을 지원하면서 2∼6학년을 대상으로 도약·이음 학기 맞춤형 교과 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교육과정 이해도 제고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관리자, 교사 연수를 실시해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한다.
예비 중·고생 인·적성 진단 도구 지원 사업도 함께 추진하면서 전환기 이음 교육 교과 학습 진단 도구도 운영해 초·중 및 중·고 전환기 학생들의 학습 적응을 지원한다.
중·고등학교는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학습 도약 시기 집중 지원을 강화한다.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만들기' 사업과 연계해 비인지 영역 학습코칭을 지원하는 '학습 공백 제로 튜터링', 교과 결손 해소를 위한 '학습 도약 계절학기', 예비 중·고 학생 대상 '봄맞이 마중물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직업계고 학생들을 위한 전공실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아울러 새 학기를 대비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문해력 향상, 깊이 있는 학습 촉진, 고교학점제 선택 과목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교사 연수를 실시한다.
강원진학지원센터는 2026학년도 수시 결과를 바탕으로 대학과 연계한 진학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성배 부교육감은 "방학에도 학습 공백 없이 학생들이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생 개별성과 진로 설계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 기간이 또 하나의 의미 있는 교육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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