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가수 남진이 금수저 출신임을 솔직하게 인정했다.
24일 MBC '라디오스타' 측은 "설운도 피셜, 지금은 아파트 시대가 아닌 오피스텔 시대(?)"라는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김구라는 남진에게 "호남 지역 재력가 아들이라고 들었다. 요즘으로 치면 올데프 애니"라고 운을 뗐다. 이에 남진은 "선친이 도정업을 하셨다"며 "호남에서 세금 제일 많이 내셨다"고 설명했다. 김구라가 "참 축복받으셨다. 얼굴도 잘생기셨다던데"라고 하자, 남진은 "맞다. 잘생기시고 키도 크셨다"고 인정했다.
또 남진은 유산에 대해 묻자 "그 시절 치고 적은 건 아니었다"고 쿨하게 답했다. 이어 그는 "그때가 1950~1960년대라 어려운 시절이었지만, 국민학교 때 개인이 가진 자동차는 도지사 한 분, 아버지 한 분 딱 두 대였다. 1952년도에 포니를 탔다. 학교에 타고 가면 전교생이 다 봤다"고 회상했다.
남진은 운전사, 집사, 요리사까지 두었으며, 요트까지 소유했다고 밝혔다. 그는 "어릴 때부터 수영을 배웠다. 7살 때부터 배를 타고 다니면서 수영했다"고 전하며, "가정교사도 계셨다. 제 담임선생님이 바로 가정교사였다"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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