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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승' 제대로 분위기 탔다…크리스마스 결전, 이벤트까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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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크리스마스에 열리는 매치. 특별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홈경기를 찾는 팬들을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와 선물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KB손해보험은 25일 경민대체육관에서 대한항공 점보스와 맞대결을 한다.

KB손해보험은 2연승을 달리며 9승8패 승점 28점으로 3위다. 2위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10승5패 승점 32점)과는 승점 4점 차. 선두 대한항공(13승2패 승점 37점)과는 승점 9점 차다. 이날 경기를 잡으면 선두 추격에 불을 붙일 수 있다.

경기 시작 전 체육관 내부에서 팬들이 폴라로이드 사진을 촬영하고 직접 트리에 꾸미는'팬 메이드 크리스마스 트리'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장 방문 인증샷을추첨하여셔츠형 레플리카를 포함한 KB배구단의 인기 굿즈를 제공하고이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크리스마스 기념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선수단 역시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춰 특별한 모습으로 팬들을 맞이한다.경기 입장시 선수 전원이 산타 모자와 망토를 착용하고 코트에 들어서며,멤버십 팬들과의 하이파이브 이벤트를 통해 경기전 크리스마스 느낌을 더한다.경기가 끝난 뒤에는 퇴장하는 선수단과 팬들이 직접 인사를 나누는 '퇴장 하이파이브' 이벤트도 진행되며,선수들의 마음이 담긴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전달된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홈경기장을 찾아주시는 팬들에게 평소보다 더 특별한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팬들이 보내주시는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재미와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