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Happy birthday, Ji-Soo"
'유럽파 센터백' 김지수가 21번째 생일을 맞아 '더블 축하'를 받았다. 2004년 12월 24일생인 김지수는 브렌트퍼드(잉글랜드)와 카이저슬라우테른(독일)에서 동시에 생일 축하를 받았다. 원 소속팀인 브렌트퍼드는 공식 계정을 통해 '생일축하해'라고 했고, 임대 구단인 카이저슬라우테른은 '생일축하해. 빨리 회복하고, 멋진 휴일 보내길'이라고 전했다.
2004년생 김지수는 한국 축구를 이끌 차세대 중앙수비수로 기대받는 재능이다. 만 18세던 2022년 준프로 신분으로 성남FC에서 K리그1에 데뷔했다. 그해 19경기를 뛰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2023년 성남과 정식 프로 계약을 맺고,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브렌트퍼드로 이적했다. 김지수는 2024년 12월 브라이턴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원정 경기에 교체 출전하며 데뷔전을 치렀다. 한국 선수가 EPL 경기를 뛴 것은 김지수가 15번째이자 최연소였다.
김지수는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핵심으로 활약했다. 2023년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주전 센터백으로 뛰었다. 한국의 4강 신화에 힘을 보탰다. 그는 2023년 9월 유럽 원정을 앞두고 위르겐 클리스만 당시 한국 축구 A대표팀 감독의 부름을 받아 성인 대표팀에 처음 합류했다. 2023년 카타르아시안컵 최종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김지수는 10월 A매치에선 홍명보 감독의 부름을 받고 2년 만에 태극마크를 달기도 했다. 현재는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팀에서 활약하고 있다.
부상이 발목 잡았다. 김지수는 올 시즌 카이저슬라우테른의 주전으로 활약 중이다. 그러나 11월 햄스트링을 부상했고, 복귀 뒤 다시 모습을 감췄다. 결국 부상 탓에 11월 열린 중국 판다컵 친선대회에서 이탈했다.
김지수 측 관계자는 "김지수의 몸 상태 및 부상 관리 등의 전권은 브렌트퍼드가 가지고 있다. 카이저슬라우테른에선 복귀 가능한 상태로 보고있다. 하지만 브렌트퍼드에서 조금 더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브렌트퍼드는 김지수를 영국으로 불러 직접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브렌트퍼드는 팀의 미래인 김지수를 세심하게 관찰하며 관리하는 셈이다. 김지수는 회복 뒤 내년 1월 중순 재개하는 카이저슬라우테른의 독일 분데스리가2 복귀를 정조준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
'3천억 CEO' 여에스더, ♥남편에 매달 1억8천만원 지원 "현금도 금고 가득" -
윤민수 자식농사 초대박...윤후, 미국 명문대에 '음원 발매'까지 "곧 만나요" -
이솔이, 박성광과 이혼설 불거진 의미심장 심경글 "헤어진 거 아냐" 직접 해명 -
이민정, 이태리 교황 별장서 '♥이병헌' 흔적 발견..."오빠가 입고 나왔던 옷" -
황보라 子, 25개월에 머리 크기 '상위 91%'…"하정우 삼촌 보고 있나" -
박미선 "이제야 ♥이봉원 잘생겨 보여"…항암 후 180도 바뀐 부부의 온도 -
최지우, 174cm 엄마 닮아 훤칠한 딸…뒷모습만 봐도 '우월 모녀' -
'32세' 던, "비밀 아니다"…5년 안에 은퇴 예고 "이름 빨리 잊히고파"
- 1.눈물 흘리고 땅 내리치던 이강인, 마침내 웃는다...월드컵 조기탈락 여파, "변수 없으면 몇 시간 안에 오피셜 발표"
- 2."끔찍하다" 일본 향한 충격 조롱! 다섯 손가락 펼치며 "우리를 존중해라"…SNS로도 도발 "이제 브라질을 알겠어?"
- 3."캡틴 손흥민 돌아왔다" 김승규, 엄지성 등과 오늘 새벽 귀국...팬 응원속 경호진에 둘러싸인채 말없이 빠져나가[북중미월드컵]
- 4.대한민국 1-2로 박살내더니...'아프리카 최강' 이끌고 월드컵 돌풍, 2연속 4강 신화 도전하는 모로코, 그 중심에 우아비 감독 "우린 막을 수 없어"
- 5.[월드컵] "4~5골 실점경기였어!" 日 핵심센터백 충격 토로. 일본축구가 세계정상에 다가섰다고? "브라질에 90분 내내 압도당한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