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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백지영은 선물에 대한 철학을 묻자 "우리는 '안 한다' 철학이다. 특별히 뭐가 필요한 게 있거나 그러면 그때 서로 사주거나 한다"며 "예전에는 선물 같은 걸 중요하게 생각했는데 결혼하고 나서는 중요하지 않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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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정석원은 "내가 어떻게 가만히 있겠느냐. 해병대 수색대 전역자 반지가 순금 3돈 반짜리인데 팔아서 선물해 줬다. 그다음부터는 선물해 주지 말라고 했다"며 웃었고, 백지영은 "그걸 팔아서 선물해 준 걸 난 몰랐다"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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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원은 "눈물이 나올 거라고는 생각 안 했는데 너무 감사해서 눈물이 나온다. 너무 좋은 추억이 됐다. 올 한 해 마무리 잘하셨으면 좋겠고 내년에도 힘내시길 바란다. 너무 감사드린다"며 진심이 담긴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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