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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포스팅을 신청한 뒤 30일 동안 협상할 수 있지만 일본은 45일로 한국보다 15일의 시간을 더 가지고 있다. 그래서 지난 11월 21일 KBO에 포스팅을 신청한 송성문은 12월 22일 오전 7시까지가 협상 기한이었지만 오카모토도 11월 21일부터 메이저리그 전 구단과 협상에 돌입했지만 협상 마감시한은 1월 4일로 아직도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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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매체 '야후 스포츠'는 뉴욕 메츠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를 오카모토가 갈 수 있을 곳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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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 타자인 피트 알론소가 떠난 메츠도 오카모토가 갈 수 있는 곳 중 하나로 꼽았다. 야후 스포츠는 "메츠가 알론소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팀내 선수들의 포지션 변경을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메츠가 관심을 보일 만한 코너 내야수와 외야수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일본의 강타자가 있다"라면서 "오카모토의 능력은 메츠가 상대팀의 매치업에 따라 기존 야수진을 다양하게 기용하도록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다. 만약 오카모토의 예상 계약 금액인 4년 6400만 달러(약 924억원)가 사실이라면 메츠는 그 계약을 성사할 충분한 자금력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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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모토의 포스팅 경쟁자는 이미 팀을 정했다. 송성문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4년 1500만 달러(약 222억원)에 계약했고, 통산 246홈런을 친 일본의 무라카미 무네타카는 지난 22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2년 총액 3400만 달러(약 504억원)에 계약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