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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은 27일 수원 한국전력전에서 세트스코어 1대3으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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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휴식 때문인지 전체적으로 움직임이 좋지 못했다. 경기 후 만난 필립 블랑 현대캐피탈 감독은 "지고 들어간 경기였다"며 한숨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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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신호진은 잦은 범실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블랑 감독은 "마음가짐의 변화가 절실하다. 경기 시작할 때부터 스스로에게 물음표를 마구 던지고 시작한다"면서 "스스로에게 좀더 믿음을 가졌으면 좋겠다. 이미 모든 걸 갖춘 선수다. 이제 계속 부딪치는 일만 남았다"며 분발을 촉구했다.
수원=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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