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가수 소야가 일본인 아이돌 제작에 도전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서는 '사랑스러워가 충격적이었던 일본인 아이돌들…(Feat. 소야, 코스모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김종국은 "오늘 특별한 콘텐츠를 찍게 됐다. 제 조카 소야"라며 가수 소야와 만났다. 소야는 "2년 만에 뵙는 거 같다"며 반갑게 인사했다. 소야는 김종국의 5촌 조카.
김종국은 "소야가 갑자기 아이돌을 키운다더라"라고 소야의 뜻밖의 근황을 알렸고 소야는 "제가 아이들을 직접 키우는 건 아니고 제작에 참여하고 있는데 여자 아이돌이고 4인조 그룹인데 모두 일본인"이라고 밝혔다.
김종국은 "너는 어떻게 하다가 이걸 하게 됐냐"고 놀랐고 소야는 "무대를 제가 직접 서는 게 아닌 저도 누군가를 서포트하고 저도 성장하고 싶었다. 올해 4월에 데뷔한 친구들이다. 지난 9월에 첫 번째 EP가 나왔고 내년 3월에 두번째 EP가 발매될 예정"이라 소개했다.
김종국은 "이 친구들의 세계관이나 이런걸 네가 보여줬는데 도저히 난 이해가 안 된다. 에스파 친구들도 그렇고 세계관이 있더라"라고 혀를 내둘렀다.
소야는 제작을 참여한 아이돌 코스모시의 세계관에 대해 "아이돌 자아가 있고 소녀 전사 자아가 있는데 귀 착장을 해야만 운동의 능률이 올라간다. 너무 요정같고 예브다. 나온 신곡도 엄청난 중독성이 있는 곡"이라고 자랑했다.
김종국은 "4명이 다 일본국적인데 케이팝을 하기 위해 한국으로 왔다는 게 케이팝 가수로서 뿌듯하다. 가수의 꿈을 이루려고 한국에 온 거 아니냐. 사실 고무적인 일"이라고 감탄하기도. 소야는 "특이한 게 친구들의 소속이 일본의 이동통신사다. 저희 회사가 한국에서 활동하는 모든 걸 기획한다"고 밝혔다.
김종국은 "소야가 제작한 애들이기 때문에 부른 것도 있지만 궁금하다. 어떤 친구들인지"라며 코스모시를 만나 운동을 알려주며 소통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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