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가수 박상민이 '영재' 출신인 딸 박소윤의 가수 데뷔를 밝혔다.
최근 유튜브 채널 '김현욱의 뉴스 말고 한잔해'에서는 '주위의 배신으로 빚만 수백억...갚는데 10년 걸렸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를 선보인 박상민은 "'그 시절 우리는 찬란했다'라는 노래인데 제 버전이 있고 우리 둘째 딸 버전도 있다"라 밝혔다.
딸이 가수로 데뷔한다는 박상민은 "우리 딸이 싱글 앨범을 낸다"며 "녹음실 가는 30분 동안에 데모곡을 계속 딸한테 들려줬다. '소윤아, 이거 다른 여자 가수들한테 좀 들려주게. 여자 목소리로
네가 좀 불러봐' 그렇게 부른 게 싱글로 나온다. 우리가 그냥 앨범을 냈다"고 전했다.
박상민의 둘째 딸 박소윤은 이미 방송에서 '노래 영재'로 출연해 아빠를 닮은 가창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박상민은 "내년에 아이돌 아니면 솔로 가수로 나올 거다"라며 둘째 딸의 내년 데뷔를 예고했다.
앞서 박상민은 2020년에도 딸 박소윤의 가수 데뷔를 자랑했다.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시대'에서 박상민은 "따님이 걸그룹 준비 중이라더라"라는 말에 "열심히 해서 소질이 보이면 하는 거고 없으면 안 시킬 거다"라 밝히기도 했다.
박소윤은 이전에도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Mnet '위키드' SBS '영재발굴단' 등 여러번 방송에 출연하며 넘치는 끼를 보여준 바 있다.
2015년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5'에 출연한 그는 뮤지컬 '애니'의 OST인 '투모로우(Tomorroe)'를 선곡해 아빠를 닮은 가창력을 선보였다.
당시 박진영은 "박상민 씨가 나에게 소윤이를 가수를 시켰음 좋겠냐 묻는다면 '시키고도 남을 소질이 있다'고 말하고 싶다. 그러나 지금부터는 잘 배워야 할 것 같다. 춤과 노래는 공부를 하는 게 아니다"라면서도 아쉽게도 불합격을 줬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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