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프로듀서 서기준과 가수 니엘이 듀엣곡 '플라워'(flower)로 만났다.
서기준과 니엘이 부른 신곡 'flower'가 30일 오후 12시 발매됐다.
'flower'는 연말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올드 팝 감성의 발라드 곡으로, 풀밴드 구성의 편곡 위에 두 보컬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음악이다. 트렌드를 따르기보다는 어느 시대에 들어도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사운드를 지향하며, 담담하지만 오래 남는 감정을 전한다.
이번 곡은 빠르게 변하는 일상 속에서도 여전히 마음속에 남아 있는 따뜻함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flower'는 음악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조용하지만 의미 있는 연말의 선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완성됐다.
이러한 메시지를 뒷받침하듯, 두 사람의 보컬은 경쟁하기보다 대화를 나누듯 곡을 이끌어간다. 니엘의 안정적인 보컬과 섬세한 표현력은 곡의 감정을 더욱 선명하게 살려주며, 서기준이 그려온 음악의 방향을 자연스럽게 완성한다.
한편 서기준은 오랜 시간 한국 대중음악 현장에서 활동해온 프로듀서로, 현재 동아방송대학교 K팝 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인디 음악 제작사 강남인디레코드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니엘은 틴탑 활동 이후 자체 레이블 EL&D를 설립해 대표로서의 역할을 맡고 있으며, 최근에는 다양한 뮤지컬 작품에 출연하며 무대 위에서의 영역을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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