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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아바타' 시리즈의 세계관을 세세하게 구현하는 작업이 좋다"라 전했고, '아바타'를 시작으로 그와 함께 16년간 호흡을 맞춰온 딜런 콜 프로덕션 디자이너는 "하나의 지적이고 체계적인 문화를 구축하는 작업은 디테일이 가장 중요하다. 옷과 머리 장식, 무기까지 전부 디자인하는 엄청난 도전이었다"고 덧붙이며 이번 작품 속 세계가 설계 단계부터 치밀하게 구축되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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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제작 방식은 배우들의 연기에도 그대로 이어졌다. 네이티리 역의 조 샐다나는 "배우들은 실제 도구와 무기를 가지고 연기했다. 나비족으로 변신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게 실제로 갖춰져 있었다"고 전하며 촬영 현장이 '판도라' 그 자체였음을 전했고, 제임스 카메론 감독 역시 "배우들의 연기를 그대로 담아내는 게 우리의 가장 큰 목표였다"고 밝혀 모든 제작 과정이 스크린 속 몰입을 극대화하기 위한 선택이었음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오직 극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경이로움을 선사하는 것이 나를 이끄는 원동력"이라고 덧붙이며, '아바타3'가 극장에서 완성되는 영화임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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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불과 재'는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설리 가족 앞에 바랑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며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에서 펼쳐지는 더욱 거대한 위기를 담은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케이트 윈슬렛 등이 출연했고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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