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최고의 아프리카 축구 강자를 가리는 2025년 아프리카네이션스컵 16강 진출 팀이 모두 가려졌다. 이제부턴 우승까지 단판승부로 승리팀을 가리는 토너먼트가 펼쳐진다.
1일(이하 한국시각) 모로코 각지에서 끝난 아프리카네이션스컵 조별리그 E조와 F조 마지막 경기서 최종적으로 조별리그 통과 팀들이 결정됐다. 먼저 E조에선 3승을 차지한 알제리가 1위, 수단을 잡은 부르키나파소가 2위로 16강에 올랐다. 1승2패의 수단은 3위 팀들 중 상위 성적 4팀에 들어 극적으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3패의 적도기니는 예선 탈락했다.
F조에선 디펜딩챔피언 코트디부아르와 카메룬(이상 2승1패)이 조 1~2위로 16강에 직행했고, 모잠비크(1승2패)는 3위 팀들 중 가장 순위가 높아 16강에 합류했다. 공격수 오바메양이 이끈 가봉은 3패로 예선 탈락했다.
앞서 16강에 선착한 팀들은 개최국 모로코(2승1무) 말리(3무) 이집트(2승1무) 남아프리카공화국(2승1패) 나이지리아(3승) 튀니지(1승1무1패) 세네갈(2승1무) 콩고민주공화국(2승1무)이다. 여기에다 베닝(1승2패) 탄자니아(2무1패)가 조 3위지만 조별리그를 통과하는 행운을 가져갔다. 특히 C조의 탄자니아는 승점 2점이지만 다득점에서 한골 앞서 앙골라를 간발의 차로 제치고 16강에 합류했다.
16강 이후 토너먼트 대진도 모두 짜여졌다. 홍명보호의 북중미월드컵 본선 상대인 남아공은 카메룬과 16강에서 만났다. 이 경기는 오는 5일 오전 4시 라밧 알 바리드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여기서 이기는 팀이 모로코-탄자니아전 승자와 8강서 충돌한다. 다른 16강전은 말리-튀니지전, 세네갈-수단전, 이집트-베닝전, 코트디부아르-부르키나파소전, 알제리-콩고민주공화국전, 나이지리아-모잠비크전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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