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가수 이효리가 새해를 맞아 진솔한 다짐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효리는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26년 새해가 밝았다"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지난 한 해는 왠지 타협, 포기, 안정 같은 말들과 친하게 지냈다"며 "하지만 2026년에는 다시 열정과 도전이라는 말들과 가까워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이어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붉은 말의 해라서 그런가 싶다"며 특유의 유쾌한 표현을 덧붙이기도 했다.
이효리는 "해야 하는 걸 알면서도 계속 미뤄왔던 것, 나이가 많아서 안 된다고 포기하려 했던 것들을 다시 꺼내 들고 노력해보자"며 용기를 북돋웠다.
특히 그는 "진짜 늦기 전에, 두려움과 마주하는 용기가 필요하다"며 "저도 그렇게 할 거고, 제가 지켜보고 응원하겠다. 여러분도 저를 응원해 달라"고 팬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효리는 글 말미에서 "특히 양띠 친구들! 우리 아직 다 못 했다. 주저앉지 말자. 우리 기세 알지?"라며 특유의 직설적이면서도 다정한 응원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팬들은 "이효리라서 더 와닿는다", "새해 첫날 큰 용기 얻었다", "포기하려던 거 다시 도전해보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공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효리는 최근 연희동에 요가원을 오픈했고, 피케팅을 부를 만큼 성공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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