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강래연이 암 수술 후 근황을 전했다.
강래연은 2일 "간단한 수술이라지만, 정말이지 너~~~무 아프다! 다들 아프지 마셔요! 새삼 모든 아픈 분들의 마음이 더욱 공감되고 마음이 쓰였어요. 정말 눈물이 줄줄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래연은 수술을 마친 뒤 병실에서 회복 중인 모습이다. 통증을 참고 있는 듯한 표정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강래연은 "6센치 여포 종양이 이미 왼쪽 갑상선을 전부 감싸 기능을 잃은 상태라 반절제로 떼고, 시야가 확보되어 오른쪽 작은 종양 위치가 좋아 집도의 쌤이 보인 김에 떼주셨다고 했다. 덕분에 전절제가 아닌 반절제로 오른쪽 갑상선을 살려주셨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첫날은 정말 정신 못 차리게 너무 아팠는데 간병해 준 친구들과 의료진들의 보살핌에 하루가 다르게 살아나는 중"이라며 "새삼 모든 게 감사하고 새해에 새롭게 거듭나는 강래연이기를. 26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전했다.
또한 "조직검사 부디 좋게 나오기를"이라며 "여포암의 특징이 원격 전이로 폐와 뼈로 전이된다고 하니 무섭다"고 간절한 마음을 덧붙였다.
한편 강래연은 1998년 영화 '짱'으로 데뷔했으며 SBS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 '은실이', KBS2 '꼭지', MBC '로망스', '내 사랑 팥쥐', '내 딸, 금사월' 등에서 활약했다. 대만 국적의 화교 3세로 중국어 강사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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