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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 따면 3점 차까지 따라간다…"상대 부상 악재? 정신 무장 단단히 해야 한다"

by 이종서 기자
1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의 경기. 작전 전달하는 현대캐피탈 필립 블랑 감독. 인천=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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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상대가 미끄러지길 바라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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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는 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대한항공 점보스와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은 두 차례 경기를 치렀다. 두 경기 모두 대한항공의 승리. 첫 경기에서는 풀세트까지 갔지만, 두 번째 만남에서는 셧아웃 패배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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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최근 부상이 이어졌다. 주장 정지석이 발목 부상으로 약 8주간 이탈했고, 이 자리를 채우던 임재영도 부상이 이어졌다. 당장 돌아오기는 힘든 상황. 빠르게 승리를 쌓아가며 선두를 달리던 대한항공이지만 지난 1일 삼성화재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패배하는 등 기세가 주춤하다. 2위 현대캐피탈은 이날 승점 3점을 따내면 선두 대한항공과의 승점 차를 3점 차까지 줄일 수 있다.

필립 블랑 현대캐?라 감독은 "대한항공과의 경기는 시즌 끝까지 중요하다. 상대가 미끄러 지는 게 아니라 우릭 이겨내면서 좋은 경기를 해야 한다. 그래야 발전할 수 있다. 오늘 경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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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을 잡은 삼성화재전에서 해답을 찾기 보다는 내실에 집중했다. 블랑 감독은 "솔직히 삼성화재전을 제대로 못 봤다. 아직까지는 우리 것을 연구하고 분석하는 과정이다. 대한항공이 주축 선수의 부재가 있어서 배분 등이 달라질 거 같다. 유연하게 보여줘야할 거 같다"라며 "부가적으로 전달한 것이 있다면 주축이 있든 없든 우리의 경기를 해야한다는 것이다. 정신 무장을 단단히 해야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인천=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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