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대한민국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
이탈리아 칼치오메르카토는 4일(한국시각) "AC 밀란은 여전히 특정한 조건을 갖춘 수비수를 찾고 있다"라며 "최근 몇 주 동안 김민재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왔다"라고 전했다.
AC 밀란이 찾는 선수는 국제 무대 경험과 이탈리아 리그에 대한 이해도가 있는 수비수다. 다재다능하면서도 피지컬과 기량 모두 우수해야 한다. 현재 AC 밀란의 스쿼드를 고려하면 수비진에 리더십 있는 인재가 필요하다고 한다.
최근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와 마테오 모레토에 따르면 김민재는 이번에 AC 밀란과 연결됐을 뿐 아니라 지난 여름에도 인터 밀란과 유벤투스의 관심 대상이었던 선수다.
AC 밀란은 김민재를 고평가하고 있지만, 가장 큰 걸림돌은 급여다. 김민재의 고액 연봉을 지불할 여력이 AC 밀란에게는 없다.
여기에 바이에른 뮌헨의 입장도 고려해야 한다. 독일 분데스리가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등에 나서는 바이에른 뮌헨은 많은 선수들이 필요하다.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김민재를 내보낼 의사가 전혀 없다고 한다.
매체는 "구단은 뱅상 콤파니 감독을 중심으로 팀의 결속력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며 "스쿼드를 건드리거나 핵심 자원을 잃는 일을 원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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