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가 겨울 놀이의 대명사인 눈썰매장을 풀가동하며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즐거움을 넘어 방학시즌을 맞아 아이들의 꿀잠까지 책임질 수 있어, 긴 방학 시즌 무엇을 할까 고민하던 부모들에게 희소식이다.
6일 에버랜드에 따르면 현재 '스노우 오즈 파크(Snow OZ Park)'는 겨울축제가 한창이다. 지난 주말 하얀 설원 같은 분위기의 알파인 빌리지에는 약 200미터 길이의 익스프레스 코스가 추가 오픈하며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의 모든 코스가 즐길 수 있다.
익스프레스 코스는 거대한 원형 튜브에 최대 4인까지 탑승할 수 있어 함께 온 일행과 서로 마주보며 최고의 스릴을 경험할 수 있는 에버랜드 눈썰매장의 대표 코스다. 지난달 먼저 오픈한 레이싱 코스 또한 단독 튜브를 타고 빠른 속도로 하강하며 겨울 레이싱 특유의 짜릿함을 만끽할 수 있다.
눈썰매장 옆에는 사계절 썰매를 즐길 수 있는 레일 슬라이드도 현재 운영중이다. 총 3개의 썰매 코스에서 바람을 가르며 내려오는 시원한 질주를 경험이 가능하다.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눈놀이터도 다채롭게 마련돼 스노우 액티비티를 풍성하게 체험할 수 있다.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스노우 플레이 그라운드는 올해 약 240평 규모로 확장 오픈해 바디 슬라이드, 나무 썰매 등 즐길거리를 확대했다. 스노우 야드는 아이들과 함께 눈사람을 만들거나 미니 썰매를 타며 즐길 수 있어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고객들에게 인기가 많다는 게 에버랜드 관계자의 설명이다.
겨울축제의 메인 무대인 알파인 빌리지는 스노우 콘텐츠 뿐만 아니라 오즈의 마법사 캐릭터 포토존과 연출물 등이 새롭게 조성되며 동화같은 겨울왕국 분위기를 연출했다. 360도 회전 영상, 스노우 오즈 포토월 등 이색 포토스팟들이 다채롭게 들어서 올겨울 인생샷 명소가 되고 있다.
레니앤프렌즈의 신나는 댄스 퍼포먼스와 함께 겨울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는 '런런런! 스노우 프렌즈' 공연도 알파인 빌리지 무대에서 진행되고 있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춤을 따라 추며 재미있게 관람하기 좋다.
알프스샵에서는 인형, 키링 등 레니앤프렌즈 테마의 특별 굿즈와 벙거지모자, 귀마개 등 겨울철 실용성이 높은 굿즈까지 다양한 겨울 특별 상품들이 마련돼 보는 재미와 고르는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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