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체육회장 "2026년은 K스포츠의 해…현장 중심 지원"
(진천=연합뉴스) 이영호 김경윤 기자 = "가자! 밀라노로!"
국가대표 선수들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 아시안게임 등 새해에 열리는 주요 국제종합대회를 앞두고 선전을 다짐했다.
선수들은 7일 충북 진천선수촌 벨로드롬에서 열린 2026년 훈련 개시식에 참석해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엔 국가대표 선수, 지도자, 체육단체 관계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양궁 김우진과 쇼트트랙 최민정, 근대5종 김성진 감독은 대표자 선서를 통해 새해 각오를 밝혔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올해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등 중요한 국제대회가 많이 열린다"며 "최고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대한민국의 높은 품격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문체부는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새해는 모든 분의 희망과 꿈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2026년은 K스포츠의 해"라며 "대한체육회는 선수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하고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과 훈련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계 올림픽은 2월 6일부터 2월 22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에서 열리고, 아시안게임은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일본 아이치현과 나고야 일대에서 개최된다.
horn90@yna.co.kr,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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