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정난이 털털한 일상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7일 김정난 채널에는 '쉴 틈 없는 냥집사의 삶. 4마리 고양이 케어하고 주식 확인하는 김정난의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김정난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스트레칭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그는 "스트레칭을 안 할 수가 없다. 몸이 뻣뻣해졌다. 언니 갱년기다"라며 "갑자기 일어나면 다친다. 확 움직이다가 계단 오르락내리락할 때 여기서 구르면 그냥 끝나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후 침대에서 일어나 "브래지어 좀 차자"라며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김정난은 주방에 가서 영양제를 잔뜩 챙겨 먹으며 "나도 요즘에 에너지가 너무 다운되고 몸이 막 처질까 봐 먹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반려묘들 뒤치다꺼리를 마친 후 양치질을 하며 휴대폰으로 주식 상황을 확인하더니 "올랐다! 가즈아"라며 흥분해 웃음을 더했다.
간단히 아침을 챙겨 먹은 김정난은 반려묘 치료를 위해 동물병원을 다녀왔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그는 갑자기 카메라 앞에서 새로 산 책을 꺼내 들고 "몇 장이라도 읽어야지. 하루에 한 장씩 읽으면 되겠다"며 낭독을 시작했다.
이때 제작진은 "언니 바지 지퍼 열렸다"며 깜짝 놀랐다. 당황한 김정난은 "계속 열고 다녔냐. (화면에) 나왔냐. 카메라에 잡혔냐"고 연신 물으며 웃음을 터뜨렸다.
제작진은 "평소에도 지퍼 잘 열고 다니냐"고 물었고, 김정난은 두 눈을 질끈 감으며 "우아하게 책 읽고 있었는데. 우 씨"라며 민망함을 드러냈다.
이어 김정난은 학창 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중학교 때 좋아하는 애가 있었다. 학교 가는 길에 걔를 만나서 너무 설??쨉 티 안 내려고 걔를 앞서서 걸어갔다. 그 애 앞에서 실내화를 딱 내려놓고 신으면서 아무렇지 않은 척하면서 도도하게 교실에 들어갔는데 친구가 '너 뒤에 지퍼 열렸어'라고 했다. 그때 이후로 오늘이 처음"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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