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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와무라는 NPB, 메이저리그에서 마당쇠 역할을 한 선수다. 드래프트 1순위로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입단한 사와무라는 데뷔 시즌인 2011년 곧바로 선발진에 진입, 29경기 200이닝 11승11패, 탈삼진 174개로 센트럴리그 신인왕을 차지했다. 이듬해에도 27경기 169⅔이닝을 던져 10승을 거두는 등 요미우리의 젊은 에이스로 발돋움 했다. 불펜으로 전환한 2015년에는 60경기 36세이브, 이듬해엔 37세이브를 거두는 등 성공적으로 정착했다. 다만 이 기간 세 번이나 폭행 시비에 휘말리면서 좋지 않은 이미지를 남기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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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무게를 이겨내긴 쉽지 않았다. 미국에서 복귀한 사와무라는 이전과 같은 투구와는 거리가 멀었다. 결국 지바 롯데가 지난해 전력외 통고를 하면서 현역 생활 연장과 은퇴의 기로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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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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