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장원영이 한 마디로 '비서진' 이서진과 김광규를 제압했다.
9일 SBS 측은 "'재량껏!' 이서진×김광규 제압하는 my스타 장원영의 한마디"라면서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날 '비서진'은 '2025 SBS 가요대전' MC를 맡은 안유진의 생방송 스케줄을 함께한 가운데 메이크업 중이던 아이브 멤버 장원영과 인사를 나눴다.
이서진은 "오랜만이다"며 반갑게 인사를 나눴고, 이 모습에 김광규는 "그 전에 만났냐"고 물었다. 브랜드 행사에서 만난 적 있다는 이서진과 장원영.
이서진은 "원영이가 그 브랜드의 홍보대사"라고 하자, 장원영은 "보통 앰배서더라고 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서진은 "배 안 고프냐"며 챙겼고, 장원영은 "아메리카노 먹고 싶다. 근데 이렇게 부탁 드려도 되냐"고 했다. 이에 '비서진'은 "원래 시키는거다"면서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리액션을 보였다.
이에 장원영은 조심스럽게 "크리스마스니까 딸기 케이크 좀 먹고 싶다"고 하자, 이서진은 "사다주겠다. 근데 오늘 크리스마스라 다 팔렸을 수도 있다"고 했다. 그러자 장원영은 "근데 이제 재량껏"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훅 들어온 수발 능력 평가에 이서진은 살짝 당황했지만, "사다주겠다"며 웃었다. 그때 장원영은 "나는 좀 손이 많이 안 가는 편이다"고 했지만, 이서진은 "이게 안 가는 거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아이브의 팬임을 고백했던 김광규는 예상과 달리 리더를 장원영으로 알고 있는 등 얕은 팬 지식이 들통나며 초반부터 위기를 맞는다. 이를 지켜보던 이서진은 "(오늘은) 안유진 매니저인데 왜 장원영을 찾아봤냐"며 팩폭을 날리고, 급기야 안유진은 김광규에게 '대기실 출입 금지령'을 선포했다.
한편, 어떤 상황 속에서도 여유와 긍정을 잃지 않는 '퀸의 마인드'에 빠졌다는 안유진은 '비서진'에게 직접 '퀸의 손짓'을 전수한다. 처음엔 이해조차 못 하던 두 사람은 어느새 중독된 듯 시도 때도 없이 손짓을 따라 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평소 배달 음식에 익숙해 집밥이 그립다는 안유진을 위해 '비서진'은 my 스타 맞춤형 크리스마스 홈파티를 기획한다. 김광규는 '비서진' 최초로 자신의 자택을 공개하며 안유진 맞춤 요리에 나서고, 이서진 역시 아기자기하게 집을 꾸미며 파티 준비에 진심을 다한다. 파티 도중 안유진은 아이브 리더로서의 고민을 털어놓고, 이에 이서진은 인생 선배로서 현실적이고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넨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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