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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그먼은 지난해 2월 보스턴 입단 당시 3년 1억2000만 달러(약 1751억원), 대신 매년 옵트아웃이 가능하다는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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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현실은 만만치 않다. 유력한 행선지로 평가됐던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오카모토 카즈마를 영입하며 브레그먼 영입전에서 발을 뺐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나 시카고 컵스 역시 영입에 열의를 보이지 않고 있다. 디트로이트는 올시즌 후 FA가 되는 타릭 스쿠발을 트레이드하지 않는다면, 브레그먼과 함께 한번 더 불꽃을 태울 수도 있다. 하지만 작년 겨울에 비하면 열정이 현저히 낮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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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은 이번겨울 트레이드를 통해 소니 그레이, 요한 오비에도, 윌슨 콘트레라스 등을 영입하며 전력보강에 열심이다. 샘 케네디 보스턴 사장은 "와일드카드 진출에 샴페인을 터뜨릴 사람은 없다. 그건 보스턴의 기준에 어울리지 않는다. 월드시리즈 우승만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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