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구성환이 살고 있는 옥상이 극적인 변신을 마쳤다. 누수로 골머리를 앓던 공간이 핑크빛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하며 온라인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페인트잇수다'에는 '구성환, 나이아가라 폭포급 옥상 누수 지옥에서 드디어 탈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출연 이후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구성환과 그의 반려견 꽃분이의 근황이 담겼다.
구성환은 그동안 옥상 누수 문제로 적잖은 고생을 해왔다고 털어놨다. 직접 셀프 시공에 나섰지만 누수는 반복됐고 반려견 꽃분이 역시 마음껏 뛰어놀 수 없는 상황이 이어졌다. 생활 공간과 직결된 문제였던 만큼 스트레스도 상당했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본격적인 방수 시공 이후 옥상의 분위기는 180도 달라졌다. 회색이나 초록색이 익숙했던 기존 옥상과 달리 구성환은 과감하게 핑크 컬러를 선택했다. 그는 완성된 공간을 바라보며 "말 그대로 와라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다"며 "이렇게 예쁘게 나올 줄 몰랐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앞으로 핑크 옥상을 '구성환 색'으로 불러도 좋을 것 같다"고 웃어 보였다.
해당 영상은 공개 이후 조회 수 34만 회를 넘기며 빠른 속도로 확산됐다.
댓글 반응 역시 뜨겁다. "핑크 옥상은 처음 본다", "촌스러울 수 있는 색을 딸기우유 톤으로 잘 살렸다", "방수 페인트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특히 반려견을 고려한 미끄럼 방지 마감과 꼼꼼한 시공 품질에 대한 호평도 눈에 띈다.
한편 구성환은 지난해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나 혼자 산다'로 우수상을 수상하며 예능과 연기를 넘나드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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