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신세경이 영화 '휴민트'를 통해 오랜만에 극장을 찾은 소감을 전했다.
신세경은 12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휴민트' 제작보고회에서 "좋은 감독님과 좋은 선배, 동료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굉장히 설렌다"라고 했다.
2월 11일 개봉하는 '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베테랑' 시리즈, '모가디슈', '밀수' 등을 연출한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신세경은 블라디보스토크에 위치한 북한 식당의 종업원 채선화를 연기했다.
신세경은 2014년 개봉한 영화 '타짜-신의 손'(이하 '타짜2') 이후 약 1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이에 그는 "이렇게 좋은 작품에 좋은 감독님과 좋은 선배, 동료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설??? 또 관객 분들께서 스크린을 통해 저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보실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했다.
류 감독은 "신세경이 '타짜2'를 14살에 촬영하지 않았나"하고 너스레를 떤 뒤,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굉장히 포토제닉 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목소리가 가진 매력도 있어서, 제가 좋아하던 배우였는데 이번에 같이 작업하면서 성실함에 깜짝 놀랐다. 해외 촬영이 힘든데도 불구하고 전혀 내색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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