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초중고 기초학력 진단·관리, 통합 포털서 한 번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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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올해부터 국가기초학력지원포털을 전면 도입해 그동안 분산 운영되던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과 국가기초학력지원센터 등을 하나의 포털로 통합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모든 초중고는 기초학력 진단 검사와 향상도 검사, 비인지적 영역 진단, 학습 이력 관리 등을 포털에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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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는 학생의 변화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학생은 학습 이력을 토대로 학년이 바뀌어도 중단 없이 맞춤형 지원을 받는다.

울산교육청은 1∼3단계로 구성된 학습 안전망도 더욱 내실화한다. 전국 최초로 개발한 '협력 강사 연결 시스템'을 강화해 협력 수업 모형의 현장 안착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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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연속 우수 정책으로 평가받은 '기초학력 전담 교사제'를 올해 20개 학교 이상으로 확대하고, 지원 규모를 늘린다.

또 경계선 지능과 난독 상시 진단 서비스를 미달 과목 수와 관계 없이 모든 학습지원 대상 학생으로 확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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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선 지능 등 특수·복합 요인을 가진 학생을 위한 학교 안 우선 지원 모형을 개발·적용하는 연구학교를 2년간 최초로 운영해 울산형 모형을 일반화한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학습지원이 꼭 필요한 학생이 소외되지 않도록 보호자의 적극적인 협력을 끌어내겠다"며 "빈틈없는 지원 체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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