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대한민국 제16대 조리명장이자, 화제의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에서 호남 대표로 맹활약하며 대중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킨 스타 셰프 안유성이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 출격한다.
14일 밤 9시 55분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맛' 하나로 인생을 바꾼 남자, '1700평' 땅부자로 우뚝 선 명장 안유성의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가 펼쳐진다. 무일푼으로 상경해 작은 횟집에서 월급 13만 원을 받으며 새우잠을 자던 시절부터, 광주 특급 호텔 주방장을 거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요리사로 자리매김하기까지 눈물과 집념의 성공 서사가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광주까지 직접 발걸음한 서장훈과 장예원을 위해 안유성이 준비한 깜짝 선물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 정체는 무려 1천만 원을 호가하는 '150kg' 헤비급 참치다. 명장의 손끝에서 펼쳐지는 현란한 참치 해체쇼와 함께, 쉽게 맛볼 수 없는 귀한 회의 등장에 서장훈은 "일본에서 유명하다는 장인들 것도 많이 먹어봤는데, 이건 비교 불가다"라며 진실의 리액션을 쏟아낸다. 여기에 안유성은 직접 개발한 필살기 '남도 초밥'까지 연이어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낸다. 급기야 서장훈은 박수까지 치며 "땅 많이 사신 이유를 알겠다. 저희 집 근처에 분점 하나 내시면 자주 갈 텐데..."라는 솔직한 사심을 드러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또한 1700평 규모의 광주 '안유성 명장 거리'가 공개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된다. 땅값만 무려 '340억 원'에 달한다는 설명에 서장훈마저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본격적인 안유성 거리 투어에 나서자, 안유성은 "이 근방에서는 제 땅을 밟지 않고는 못 지나간다"라는 묵직한 한마디로 현장을 압도한다. 그런데 안유성이 이렇게까지 땅을 매입하는데는 특별한 이유가 숨겨져 있었다. 그는 "제 마지막 꿈을 위해 욕심을 내서 땅을 매입하고 있다"며 속내를 털어놓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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