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20억원 들여 3대 추진과제 14개 사업 추진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지난해 전국·도 단위 등 27개 대회 개최, 전지훈련 7개 종목 164개 팀을 유치해 9만5천여 명의 생활 인구를 끌어모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이를 통해 직접효과 63억원, 간접효과 266억원 등 총 329억원의 지역경제 유발효과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체류 기간이 길고 파급효과가 큰 전국 단위 및 전지훈련을 겸한 대회 개최와 개별 전지훈련단을 전략적으로 유치해 외식업·숙박업 등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했다.
시는 올해도 대규모 체육대회 개최와 전지훈련단 유치로 강원 남부권 스포츠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고자 220억원을 들여 전문·생활체육 활성화 등 3대 추진과제 14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제61회 도민체전과 제19회 장애인 생활체전 개최를 통해 시군 참가 선수단과 관람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할 계획이다.
천수정 체육과장은 "올해도 더 다양한 종목 대회 개최와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그 혜택이 시민들에게 돌아가는 선순환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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