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롯데관광개발은 미국프로골프(PGA)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는 골프 투어 패키지 상품을 내놨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한국시간 기준 4월 9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마스터스 토너먼트의 3라운드와 파이널 라운드를 직관하는 일정으로, 4월 9일 출발하는 7박 9일 코스로 운영된다.
인천에서 애틀랜타까지 대한항공 직항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하며, 가격은 1인 4천890만원(세금 포함)이다.
마스터스 토너먼트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매년 4월 열리는 PGA 투어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로, 우승자에게 '그린 재킷'을 수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일반 대회와 달리 '패트론'이라 불리는 관람객에게만 제한적으로 입장권을 판매해 관람이 어려운 대회로도 알려져 있다.
이번 상품에는 대회 관람 외에도 샤토 엘란 골프클럽 1회, 레이놀즈 레이크 오코니 골프클럽 3회 등 모두 4회의 18홀 라운드 체험 일정이 포함됐다.
숙박은 쉐라톤 오거스타 호텔과 리츠칼튼 레이놀즈 레이크 오코니 등 프리미엄 호텔로 구성됐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팀당 2억 원에 달하는 초고가 상품임에도 지난해 3팀 12명이 참여할 만큼 인기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를 중심으로 '하이앤드(HIGH&)' 상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pseudoj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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