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광명시는 탄소중립 스마트도시 구현 거점인 '지-스마트 허브(G-SMART HUB)'를 14일 광명국제디자인클러스터 B동에 개소했다.
지-스마트 허브는 광명시가 국토교통부의 '2024년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 중인 '탄소중립 스마트도시' 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이곳은 시민과 기업, 대학, 공공기관이 협력해 일상 속 도시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스마트기술과 정책으로 실증·확산하는 협업공간으로 활용된다.
시는 센터를 통해 시민과 기업의 아이디어를 도시 현장에서 구현하고, 그 성과가 취업과 창업, 지역 경제 성장으로 연결되는 '스마트도시 선순환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센터는 134.81㎡ 규모로 조성됐으며 ▲ 전시·체험·홍보용 로비 ▲ 운영인력 업무공간 ▲ 교육과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시민소통공간 ▲ 탄소감축량과 시민참여도 등 데이터를 시각화한 데이터존을 갖췄다.
이곳에서는 스마트시티즌 교육과 리빙랩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특히 한양대 에리카 산학협력단과 광명시 창업지원센터가 협력해 취·창업을 연계하는 오픈랩 프로그램과 탄소중립 스마트도시 전환을 위한 기초연구 등을 진행한다.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산학협력단이 센터 운영을 총괄하고, 김환용 교수가 센터장을 맡는다.
아울러 센터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을 점검하기 위해 센터장을 비롯해 전문가와 시민, 광명시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9명으로 구성된 'G-SMART HUB 운영협의체'가 가동된다.
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주말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박승원 시장은 "센터를 중심으로 스마트도시 기술이 지역에 뿌리내리고, 시민의 삶에 긍정적으로 작동하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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