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이재성이 제대로 살아나기 시작했다.
이재성이 속한 마인츠는 14일(한국시각0 독일 마인츠의 MEWA 아레나에서 열린 FC 하이덴하임과의 2025~20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7라운드에서 2대1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최하위였던 마인츠는 16위까지 도약하면서 강등권 탈출의 불씨를 만들었다.
마인츠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였다. 강등권에서 경쟁 중인 하이덴하임과의 승점 6점이 걸린 경기였기 때문이다. 만약 홈에서 하이덴하임에 패배할 경우에 정말로 꼴찌라는 순위가 고착화될 수 있었다.
승리의 파랑새는 마인츠 에이스 이재성이었다. 이재성은 3-5-2 포메이션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이재성은 전반 30분 팀의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이재성이 중원에서 볼을 받자 실반 비드머가 중앙으로 침투했다. 이재성은 먼 거리에서 정확한 스루패스로 비드머에게 볼을 배달했다. 비드머가 침착한 마무리로 이재성의 패스를 골로 연결했다. 이재성의 시즌 4호 도움이었다.
이재성의 활약상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마인츠가 1대0의 아슬아슬한 리드를 지키고 있던 후반 4분 다시 이재성이 등장했다. 이번에는 좌측에서 볼을 잡은 이재성은 뒷공간으로 침투하는 필립 티에츠에게 정확한 패스를 전달했다. 이재성의 날카로운 패스를 받은 티예츠가 중앙으로 크로스를 올렸고, 나담 아미리가 추가골을 완성했다.
이재성의 1도움 1기점 활약으로 마인츠는 승기를 잡았다. 마인츠는 후반 15분 만회골을 내주면서 위기에 몰렸지만 이재성이 중심이 된 마인츠는 추가 실점까지는 허용하지 않았다. 홈에서 귀중한 승리를 차지한 마인츠다.
마인츠는 지난 9월 말부터 심각한 부진에 시달렸다. 하이덴하임과 만나기 전까지 리그 12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무승부도 겨우 4번, 7번의 패배로 마인츠는 최하위로 추락하면서 강등 위기에 빠졌다. 이재성도 팀의 부진에 활약을 별로 해내지 못했다.
이재성이 살아나자 마인츠도 힘을 내고 있는 중이다. 이재성과 마인츠는 지난 12월 리그 1위 바이에른 뮌헨 원정에서 2대2 무승부를 만들어내면서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때 이재성은 리그 2호골을 터트리며 무승부에 기여했다. 이재성도 자신감을 찾았다. 이어진 삼순스포르(튀르키예)전에서도 1도움을 추가하더니 2026년 첫 경기였던 우니온 베를린전에서도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하이덴하임전까지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다.
최근 5경기에서 1골 3도움을 터트리면서 이재성은 마인츠의 강등권 탈출을 이끌고 있는 선봉장이 됐다. 이재성의 반등은 홍명보호에도 큰 호재다. 이재성은 손흥민, 김민재 같은 국가대표팀 핵심 선수들이 인정하는 언성히어로다. 박지성처럼 보이지 않는 공헌이 엄청나다.
-
신봉선 맞아? 믿기지 않는 '극세사 다리'...11kg 빼더니 몰라보겠네 -
황정민, '군입대' 20세 아들 언급.."방에 가면 짜증나, 방향제 200개 놔야" -
'의사와 재혼' 강성연, 시父 선물까지.."꿈같다" 행복 되찾은 일상 -
'영철♥' 29기 정숙, 결혼 후 6kg 쪄 임신한 줄.."씨름복이야 발레복이야" -
'전과 6범' 임성근, 결국 파주에 3층식당 오픈..카페까지 갖춘 '대형 규모' -
'♥박성광 이혼설 해명' 이솔이, 해외서 비키니 노출..잘록 허리+애플힙 -
[MSI 2026] 결승에 바짝 다가선 한화생명, 패자조 떨어진 T1, 엇갈린 LCK팀 행보 -
82메이저, 태국 뜨겁게 달궜다..방콕 단독 콘서트 성료
- 1.'하늘이 도왔다!' 대한민국 망친 역대 최악의 감독, 연봉 삭감까지 준비→체코축구협회 사령탑 협상 결렬 분위기
- 2.프랑스 매체 "파라과이측, 대회 도중 세상 떠난 데샹 어머니 모욕" 패륜 욕설 의혹 제기…데샹 감독 "도 넘었다" 분노
- 3.[속보] 홍명호급 대참사 오히려 초대박...'세계 최고 명장' 클롭, 독일 역대급 HERE WE GO
- 4.국제망신 전락한 한국축구, 여전히 정신 못차리는 KFA...새롭게 출범한 혁신위 향한 상반된 시선
- 5.슈퍼스타 손흥민' 0골 월드컵 광탈'인데 깜짝 기록 탄생...MLS 위상 폭등, 16강 배출 리그 '5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