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이세돌과 홍진호가 1대 1 데스매치에 나선다.
오는 28일 첫 공개되는 넷플릭스(Netflix) 일일예능 '데스게임'은 오직 한 번의 1대1 게임으로 승패가 갈리는 신개념 두뇌 서바이벌이다. 기존 두뇌 서바이벌에서 주요 재미 요소로 작용해 온 정치와 연합을 과감히 배제하고, 매주 펼쳐지는 1대1 데스매치로 극강의 도파민을 선사한다. '추라이 추라이'를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권대현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TEO에서 제작에 나섰다.
'데스게임' 출연자들은 전략, 베팅, 암기, 추리를 망라한 예측불허 뇌지컬 게임에 참여해 단 한 번의 1대1 데스매치를 벌인다. 승자는 상금 천만 원을 획득함과 동시에 다음 경기로 진출해 상금을 누적할 기회를 얻게 되며, 패자는 즉시 탈락한다. 승리에 필요한 것은 오직 두뇌. 5연승을 달성해 최후의 데스게임 마스터에 오를 주인공이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역대급 라인업 역시 기대를 모은다. 각종 서바이벌은 물론, 각 분야에서 승부사로 한 획을 그은 출연자들이 합류 소식을 알린 것. 알파고를 이긴 유일한 인간이자 바둑계 레전드 이세돌, 프로게이머 출신으로 '더 지니어스' 초대 우승자에 오른 방송인 겸 프로 포커 플레이어 홍진호, '피의 게임' 시리즈에서 활약한 아이큐 156의 멘사 회원 유리사, 그리고 '데블스 플랜: 데스룸'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 프로 포커 플레이어이자 음악 프로듀서 세븐하이가 치열한 1대1 진검 승부를 예고한다.
여기에 두뇌 서바이벌 제작자로 변신한 국내 여행 유튜버 구독자 1위 빠니보틀, '흑백요리사' 시즌1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권성준 셰프), 다양한 작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온 배우 박성웅, 그리고 최연소 도전장을 내민 펭귄 캐릭터 펭수까지 이름을 올리며 분야를 넘나드는 어벤져스급 라인업을 완성했다.
14일 공개된 1차 티저에는 최강 승부사들의 강렬한 귀환이 담기며 기대를 모은다. 1대1 대결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 이세돌을 비롯해, 여유만만한 모습의 홍진호, 유리사, 세븐하이, 빠니보틀의 대결 장면과 함께 단 한 판에 모든 것을 건 다부진 각오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너무 자신 있다"는 펭수, "서바이벌은 내 전문 분야"라며 남다른 기세를 보인 나폴리 맛피아, 말 한마디로 서늘한 존재감을 각인시킨 박성웅까지 판을 흔들 복병들의 출격은 예측 불가한 1대1 승부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기존 서바이벌에서 보기 힘든 중계진의 존재감도 차별화를 더한다. 스타크래프트, 리그 오브 레전드(LOL) 등 e스포츠에서 활약 중인 박상현 캐스터와, '더 지니어스', '피의 게임' 시리즈 등 다수의 서바이벌에서 우승하며 리빙 레전드로 불리는 장동민 해설위원이 호흡을 맞추며 쫄깃한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이들은 스포츠 중계처럼 신박한 방식으로 전략과 승부를 분석하며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데스게임'은 오는 28일 오후 5시 넷플릭스에서 1, 2회를 공개한다. 이후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1회씩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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