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손흥민이 미국 리그를 칭찬한 스노우볼이 이상하게 굴렀다.
토트넘은 15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욘 헤이팅아를 1군 수석 코치로 맞이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그는 토마스 프랭크 감독의 코칭스태프에 합류한다'며 헤이팅아를 수석코치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프랭크 감독은 "헤이팅아 수석코치는 우리 코칭스태프에 훌륭한 보강이다. 그의 능력과 인성, 성격은 그라운드 안팎에서 큰 가치를 더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유럽 전역에서 인상적인 선수 커리어를 보냈고, 프리미어리그에서만 5년을 뛰었으며 네덜란드 대표팀에서도 활약했다"며 "전직 수비수로서 훈련장에서 수비 파트를 주요 책임으로 맡게 될 것이고, 게임의 모든 레벨에서 쌓은 풍부한 코칭 및 매니지먼트 경험은 앞으로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새로운 수석코치가 선임됐는데 토트넘 팬들은 불안감이 가득하다. 헤이팅아는 2016년 친정 아약스에서 은퇴를 선언한 후 곧바로 지도자로 전향했다. 아약스에서 어린 선수들을 가르치면서 감독으로서의 역량을 키우기 시작했다. 그렇게 2023년 위기에 빠진 아약스의 소방수로 선임됐다. 2022~2023시즌 남은 후반기를 잘 마무리하면서 헤이팅아는 소방수 역할을 기대 이상으로 해냈다.
이후 2023년 여름 헤이팅아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수석코치로 보직을 옮겼다. 선수 시절 스승인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1시즌 만에 모예스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재계약하지 못하면서 헤이팅아도 떠날 수밖에 없었다.
헤이팅아는 리버풀 수석코치로 향해 아르네 슬롯 감독을 보좌했다. 곧바로 팀을 우승으로 이끌면서 헤이팅아의 지도력도 인정받았다. 여기까지는 좋았지만 2025~2026시즌 아약스에서 헤이팅아의 성적이 문제였다. 아약스는 헤이팅아를 정식 감독으로 선임해 시즌을 준비했다. 하지만 헤이팅아는 심각한 성적 부진으로 5개월 만에 경질됐다. 앞선 과정이 좋았다고 해도, 아약스에서의 모습이 너무 실망스러웠기에 토트넘 팬들도 우려가 크다.
하필이면 토트넘을 넘어 유럽에서 호평받던 맷 웰스 수석코치가 미국으로 떠난 후라 더욱 그렇다. 웰스 수석코치는 이번 시즌 도중에 토트넘을 떠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콜로라도 래피즈 감독이 됐다. 웰스 감독은 부임 후 "나는 손흥민과 매우 가까운 사이여서 이 모든 과정 동안 그와 이야기를 나눴는데, 그는 경기 경험은 물론 리그의 수준에 대해서도 오로지 긍정적인 이야기만 해줬다"며 손흥민의 조언이 미국행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밝힌 바 있다.
손흥민은 웰스 수석코치를 위해 착한 마음으로 조언해줬던 것인데 토트넘은 주요 인력을 잃게 됐다. 그 대체자가 하필 아약스에서 대실패하고 온 헤이팅아 수석코치라 토트넘 팬들은 위기에 더욱 걱정이 커졌다.
-
김미경 맞아? 15kg 뺀 후 몰라보게 달라진 근황 “수십억 빚에 몸 망가져” -
“양육비 달랬더니 읽씹” 홍서범·조갑경 전 며느리 피맺힌 호소 -
'김부장'서 이빨 뽑은 남실장, 걸스데이 소진 남편이네…"우리 여보 무섭다" -
대부도서 숨진 채 발견된 故 조금산..벌써 9주기 -
민니, '태국 금수저설' 사실이었다…"우리 리조트서 '런닝맨' 찍어요" -
'돌싱글즈' 이아영, '재혼' 청첩장 모임하며 고소장 제출.."♥변호사 남편·지인 공격" -
"10년 전 얼굴 그대로"...'도깨비' 공유·이동욱·김고은·유인나, 강릉서 뜨거운 재회 -
막내美 터진 김고은→대문자 T 이동욱까지..'도깨비 10주년 여행' 찬란하新 첫 방송
- 1.'홍명보 살해 위협 때문에 미국행' 외신이 더 놀랐다, 국제망신된 한국축구...日 '정치 과도한 개입→국제 무대 퇴출'까지 거론
- 2.월드컵 역사에 남을 최악의 경기, "음바페 상대 선수에게 대놓고 욕설"...팬들까지 분노 폭발, "심판 제정신이야?" 비판
- 3.히딩크 감독, 깜짝 폭로! 한국 맡기 직전 속내 공개 "FIFA 랭킹 70위가 16강? 이라고 생각했다"..."열정이 나를 자극했어"
- 4.데뷔 8일만에 5G 등판, 진한 '복덩이' 스멜…밝은 미소 → 153㎞ 직구 → 변화구 완성도까지 '이미 필승조' [SC피플]
- 5.하루아침에 NC에서 키움으로 유니폼 바뀐 데이비슨…"팀 분위기 빠르게 적응하더라, 적극적인 성격" [고척 현장]